미앤아이 방배점 : [국민일보] 겨울철 더 심해지는 여드름…피지 분비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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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민일보] 겨울철 더 심해지는 여드름…피지 분비 막혀 등록일자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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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여기저기 퍼져있는 여드름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여드름은 대개 20대 중반이면 사라지지만, 최근에는 25세 이후까지 지속되거나 새로 발생하는 성인 여드름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여드름은 과다한 피지분비로 인해 모공 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피지가 원활하게 모공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막히면서 그 안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여드름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호르몬의 영향이다. 사춘기에는 안드로겐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지면서 피지선의 활동이 왕성해져 피지분비가 많아지고, 표피의 각질층이 모공을 막게 되어 피지가 배출되지 못해 발생한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겨울철이 되면 여드름이 더욱 심해지는데 낮은 기온과 찬바람의 자극과 신진대사 저하 등으로 인해 각질층이 두꺼워져 피지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이밖에도 흡연과 음주, 수면 부족, 과로, 생리 등 많은 요소들이 여드름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일산 미앤아이클리닉 박현주 원장은 “여드름을 집에서 손으로 짜는 경우 피부가 찢어지면서 모낭 내용물이 진피로 들어가게 되어 염증이 더 심해지므로 흉터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며 “여드름에 손을 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했다.

박 원장에 따르면 “여드름 치료에는 주로 특정 파장의 레이저나 빛을 쏘여 피지선과 모공 속의 여드름 균을 파괴시키고, 피부 표면의 각질층을 탈락시켜 모공을 막고 있던 각질을 제거시키는 광역동 치료(PDT: Photo Dynamic Therapy)가 사용된다”고 한다.

기억해야 할 것은 여드름 치료는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충분한 시간을 갖고 흉터 없이 효과적 치료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문의를 통한 상담이 필요하다.

사진제공=일산 미앤아이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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