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앤아이 방배점 : [세계일보] 기미·주근깨 개선하고 깨끗한 피부를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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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일보] 기미·주근깨 개선하고 깨끗한 피부를 갖자 등록일자 2013-02-06
조회수 1471


여성들이 선호하는 피부는 깨끗하고 맑은 '우유빛 피부'다.

하지만, 이를 방해하는 대표적인 피부 질환인 '기미'는 많은 여성들에게 큰 고민이다.

볼, 이마, 턱 등에 색소 침착으로 인해 발생되는 기미는 피부 속 멜라닌 색소가 변형 돼 생기는 색소 질환이다. 멜라닌 색소가 피부 속으로 얼마나 깊게 침착 되었느냐에 따라 기미 색깔이 달라지는 데, 표피에 색소 침착이 발생되면 갈색, 진피에 발생 됐다면 청회색을 띈다.

기미의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은 피부 속 멜라닌 세포가 자외선에 노출 돼 기미로 변하게 되는 경우다. 표피층에 분포한 기미는 '표피형 기미', 진피 쪽에 분포한 기미는 '진피형 기미'라고 불리는데, 두 가지 기미가 섞인 '혼합형 기미'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가장 흔한 기미다.

기미는 주로 자외선에 의해 생기지만, 스트레스나 호르몬의 변화, 노화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20대 이후 서서히 생기다가 40대가 넘어가면서 더 많이 생기고 색이 짙어지는데, 계절에 따라 짙거나 흐려지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한 번 발생하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는 특성이 있다.

모든 피부 질환은 원인을 알면 해결책이 명확해진다. 자외선이 주요 발생 요인이기 때문에 꼼꼼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 시에는 모자나 양산, 선크림 등을 이용해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 피부 건강지수를 높이는 게 좋다.

기미, 주근깨 등 색소 질환에는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지만, 루비레이저, 메디오스타, IPL 등을 이용한 시술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레이저 시술은 강한 파장의 빛을 색소 침착 된 부위에 주기적으로 조사시켜, 표피 및 진피층에 존재하는 멜라닌 색소를 파괴시키는 시술 방식이다. 기존 단일 레이저로 치료하기 어려운 오타모반이다 깊은 점, 문신 제거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방배 미앤아이클리닉 김선민 원장은 "기미 레이저 치료는 개인마다 피부 성향이 다르므로 흉터나 부작용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험이 많은 피부과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 원장은 "기미 치료기간은 환자에 따라 다르나 보통 주 1, 2회씩 5~10회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용모 기자 ym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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